보건복지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오늘 오전 11시 세종우체국에서, 우체국을 이용하는 국민의 편의 증진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노인일자리 창출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올해 292개 우체국에 518여 개의 노인일자리인 '시니어 우체국 서포터'가 창출된다. ‘시니어 우체국 서포터’에 참여하는 노인에게는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소득을 지원하는 한편, 우체국을 이용하는 국민에게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참여 노인은 우체국에서 근무하면서 방문자에게 우편접수 방법, 금융서비스 이용 안내 등 행정업무를 지원한다. 또한 우정 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발열 체크·청사 소독 등의 업무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