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2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경로당 프로그램 '다 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

사)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로당운영이 재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사회활동의 단절과 운동 부족현상으로 무기력감, 우울감, 불안감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에게 심리적인 안정을 위한 맞춤형 걷기 프로그램 '다 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를 계획해 심신이 지친 어르신들께 생활 속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다 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 걷기 프로그램은 8개소 경로당을 선정, 경로당 어르신별 맞춤 코스를 정하고 무리가지 않도록 계획(1km~5km)해 마을주변 둑방길, 농로, 관내 공원 산책길 걷기로 지난 14일 대대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현대성우, 신일해피트리, 현진에버빌, 신하5리 거평, 양우내안에 아파트와 현방1리, 진가2리 경로당 어르신 70여명이 참가해 지난 23일까지 진행됐다. 모처럼 어르신들은..

강화군 삼산면, 구석구석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확대 시행

강화군 삼산면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삼산면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르신들의 외부활동이 제약됨에 따라 소외감, 고립감, 무기력, 우울감 등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안부확인과 생활불편사항 등을 청취할 방침이다. 또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생계급여의 부양의무자 기준이 크게 완화됨에 따라, 보다 많은 주민들이 복지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차관문 면장은 “복지제도를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 주민이 한 명도 없도록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실천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소외된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 애로사항 청취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